오스트레일리아(Australia, 2008)

영국 귀족 새라 애쉴리(니콜 키드먼 분)는, 연락이 끊긴 남편을 찾아 호주의 ‘다윈’으로 건너온다. 하지만,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남편의 부고 소식과 그가 남긴 거대한 농장, 1천 5백여 마리의 소떼 뿐. 난생 처음 마주한 소떼에 어찌할 줄 모르던 그녀는, 거칠고 투박한 ‘드로버(휴 […]